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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미디어센터 라디오제작단 '전주 온 FM'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시민라디오제작단 <전주 온 FM>은 2005년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시민라디오제작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시

민들이 모여 2005년 ‘전주공동체라디오 라디온누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라디오 PA, 지역의 미니FM, 인터넷 방송을 꾸준히 진행해 오다가 변화한 매체 환경에 따라 2015년 팟캐스트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의 특성을 담은 <전주 온 FM>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지금까지 그 활동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제작단원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미디어센터의 교육에 매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관심과 온도로 시작하는 일반시민들이 본 교육을 통해서 라디오 제작의 기본과정을 이해하고 공동체미디어 활동의 바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신규 제작단원이 유입되면서 공동체 구성원에 다소 변화가 있고 활동의 내용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10~15명 정도 구성원을 유지하며 비정기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모임에는 2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합니다. 활동기간은 짧게는 1년부터 초창기 교육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온 구성원도 존재합니다. 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익산, 군산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제작단으로 오랜 기간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때로는 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미디어센터를 통해 꾸준한 지원과 지지를 받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더 즐겁고 의미 있을 수 있도록 활동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부터는 유튜브 채널 활용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태의 방송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식을 고민하면서 비대면 제작 방식을 적용하는 등 작지만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가는 일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데, 그 성과로 2020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콘텐츠 공모전에서 전주 신중앙시장의 이야기를 다룬 <함께하는 전통시장>편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가깝게는 우리와 전주의 이야기, 시민들의 관심사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넓게는 전주 지역의 공동체라디오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디어센터의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으나, 앞으로 개별 채널을 만들고 지금보다 더 양질의 콘텐츠를 더 꾸준하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단원들의 역량을 기르고자 합니다. 지금은 모임의 성격이 더 짙지만 활동이 이어져 갈수록 활동가 모두가 더 긴밀하고 끈끈한 모습의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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